1983년 11월 10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지형적으로 해식애에 해당되어요.상족암 앞의 평탄한 암반층에는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요. 해식애 암벽은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루는 수성암인데,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이라 불렸어요.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에 있는 주차장 모두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되었어요. 그래서 주차하기 편한 곳에 주차를 하시고 천천히 상족암군립공원을 관람하셔도 돼요. 상족암으로 가는 데크길은 따로 관람요금이 없어요. 데크길도 잘 정비되어 있고, 지질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표기되어 교육자료도 훌륭하네요. 평탄한 암반층인 파식대와 고성의 맑은 바닷물이 유리보다 선명하고 투명하게 비치네요. 해식동굴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깊게 패인 곳이 있어서 최선을 다해 찍어 보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