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생식물원
영원한 속죄 조각 공원에서
역사를 되새기며 ~~
2004년 5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야생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자생식물원은 멸종위기 지정식물 중
30종 이상,자생식물의 20%인
900여 종에 해당하는 희귀식물 종 중
500여종,자생식물의 10%인
450여 종의 한국특산식물 중 250여
종을 수집,보존하고 있어요.

현재는 임시 개장중이라 관람료는
받지 않고 입장하실 수 있어요.
정비가 마무리 되면 관람료가 있겠죠.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월요일 휴무)
전화:033-332-7069
www.kbotanic.co.kr
Welcome to kbota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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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시면 북카페 비안이 있으며
책도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독서하기 딱이네요.


시원한 잔디광장을 바라보며
흔들의자를 타고 있으면
가슴까지 탁 트이게 해요.


두메부추
주로 중부이북의 산지와 바닷가,울릉도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꽃은 8~9월에 피고 식물체 전체에서
부추 같은 냄새가 나요.




이름 모를 야생화가 저마다의
자태를 뽑내며 눈길을 사로잡네요.


바늘엉겅퀴
제주도의 한라산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꽃은 7~8월에 피고 키는 40cm내외로
작은 편이예요.온몸에 긴 바늘 같은
가시가 발달해 있는데 이것은 한라산에
많은 노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해요.





좁은잎나비나물
우리나라 서해안의 바닷가 바위틈이나
석회암 지대의 강변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꽃은 7~8월에 피고 키는 50cm내외예요.
키가 작고 꽃이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큰 식물로 단양의 남한강변에서 드물게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체꽃
우리나라 중부이나의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꽃은 8~9월에 피고
키는 1m내외까지 자라요.

자주섬초롱꽃
우리나라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꽃은 7~8월에 피고 키는 50~60cm
내외로 자라요.꽃색에 따라 구별하기도
하며 주로 연한 자주색에 진한 자주색
반점이 있는 것이 기본종이예요.

영원한 속죄 조각 공원
지난 역사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정중히 사죄한 후 새로운 일본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영원한 속죄'
라는 명칭의 조형물을 건립하였어요.

솔바람 갤러리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한국자생식물원의 변화무쌍함은
찾는 이에게 많은 기쁨을 안겨주네요.


식물원의 꽃과 나무,그리고
역사의 대한 되새김까지
너무나 뜻 깊고, 힐링되는 곳인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