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볼만한곳 2

여주 신륵사,남한강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찰을 만나요 ~~

신륵사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강가에 위치한 사찰이예요. 신라 진평왕때 원효가 창건했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어요. 고려말인 1376년 나옹 혜근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해요. '봉미산신륵사'의 현판을 단 일주문 지나면 오른쪽에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어요. 불이문 '둘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진리는 곧 하나임을 의미해요. '부처와 중생이 다르지 않으며,생과 사, 만남과 이별 역시 그 근원을 따져보면 모두가 연결된 하나이다'라는 뜻이예요. 경내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옛스러운 정자가 남한강쪽을 바라보며 뛰어난 경관을 선사하네요. 구룡루 범종각 수령 600년의 향나무가 아주 위엄있게 크지는 않지만 톡특한 조경에 의해 예술작품처럼 자리하고 있어요. 관음전 명부전 명부전에는 사후세계의 심판관인 시왕이 봉안되..

카테고리 없음 2022.03.14

여주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세종대왕의 수 많은 업적들을 돌아 보아요~~

영릉(세종과 소헌왕후) 영릉은 조선 4대 왕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능이예요.세종은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종 18년에 왕위에 올랐어요. 32년간 재위하면서 훈민정음창제,해시계, 혼천의,측우기등의 과학 기구 발명, 집현전 설치,아악 정비,4군6진 개척, 대마도 정벌,활자 제조 및 농업장려 등 정치ㆍ경제ㆍ문화ㆍ과학ㆍ군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셨어요. 소헌왕후는 8남 2녀를 낳은 후,세종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어요.이 능은 조선 최초의 합장능으로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으며,혼유석은 2개를 비치하였어요. 세종대왕동상 주위에는 수 많은 과학기구들이 배치되어 과학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신 것을 알 수 있어요. 처음 본 과학 기구도 많고 널리 알려진 것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것도 상당히 좋은 ..

카테고리 없음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