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릉(세종과 소헌왕후) 영릉은 조선 4대 왕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능이예요.세종은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종 18년에 왕위에 올랐어요. 32년간 재위하면서 훈민정음창제,해시계, 혼천의,측우기등의 과학 기구 발명, 집현전 설치,아악 정비,4군6진 개척, 대마도 정벌,활자 제조 및 농업장려 등 정치ㆍ경제ㆍ문화ㆍ과학ㆍ군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셨어요. 소헌왕후는 8남 2녀를 낳은 후,세종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어요.이 능은 조선 최초의 합장능으로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으며,혼유석은 2개를 비치하였어요. 세종대왕동상 주위에는 수 많은 과학기구들이 배치되어 과학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신 것을 알 수 있어요. 처음 본 과학 기구도 많고 널리 알려진 것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것도 상당히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