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구공을 보아요~~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새천년 밀레니엄 사업으로 기획하여 2001년도에 조성되었으며,수려한 경호강을 조망할 수 있는 2만여평의 산지에 위치한 문화예술공원이예요. 공원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품격높은 작품 27점이 전시되어 있어요. 박항서 감독님과 함께 포즈를 취할 수 있고, 꽃잔디 축구공을 한번 차 보고 싶어지는 곳이예요. 꽃잔디 축구공이 완벽하게 꽉 차지는 않았어도 저 만치 떨어지면 나름 멋지네요. 반대편에서 바라본 촉구공이 제일 멋지네요. 꽃잔디가 일몰끝자락처럼 많이 시들어 있지만 마지막 붉은 일몰처럼 붉게 불태우고 있네요. 내년에는 꽃잔디가 절정일때를 맞추어 찾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