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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혜원의 집을 구경 했어요 ~~

상상구리왕 2022. 4. 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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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포레스트는 고단한 도시의
삶에 지쳐 고향으로 내려온 혜원이
사계절의 자연 속에서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그리고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과거의
기억과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내용으로
수채화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영화예요.


포토존 사이의 어느 시골의 농가가
바로 혜원의 집이예요.
너무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집이예요.


혜원의 집의 마스코트인 곶감은
여느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데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무엇때문일까요?


혜원의 집의 실내는 부엌과 거실로
영화촬영 했을때랑 거의 흡사하게
꾸며 놓았네요.


책상에 놓여 있는 공책들에는
이곳을 다녀간 이들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요.


창틀 사이로 비치는 주렁주렁 곶감도
정감이 가네요.


날씨가 화창한 날은 눈을 감고서
광합성 하기 좋아요.


뒷마당에 있는 감나무가 혜원의 집을
더욱 아름답게 하네요.


실제 혜원이 탄 자전거와 똑같은 것을
헛간에 비치해 두었어요.
가까운 곳은 실제로 타보셔도
괜찮아요.


자전거 탄지 30년이 넘었는데
막상 타니까 잘 타지네요.
몸으로 익힌 것은 잃어 버리지 않는가봐요.


마을 입구에 포토존이 있어서
인증샷을 남겼어요.
백구가 정말 동물처럼 디테일하게
연출해 두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