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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국내 최고ㆍ최대의 산악 보도교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기암절벽과 강물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으로 천혜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소개된 간헐의 소금산 암벽봉우리를
연결하여 만든 하늘길이예요.
한발 한발 아찔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물해 주는 출렁다리의 묘미와 주위의
멋진 풍광을 시원스럽게 보여주는 시야가
특히 빼어난 출렁다리예요.
※현재는 원주사랑상품권의 조기 소진으로
일반요금을 내고 입장하셔야 돼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까지는 데크계단으로
478계단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어요.
조금은 숨이 찰 수도 있지만
소금산의 절경과 출렁다리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주려면 조금의 다리아픔은
참아야 겠지요.
휘감아도는 삼산천의 멋진 풍경과
기암절벽의 아찔한 풍광에 다시한번
탄성이 자아지네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풍경
소금산 출렁다리의 하중은 성인 (70kg)
기준으로 1,28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마음 놓고 편안히
지나갈 수 있어요.
소금산 잔도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도는 짜릿한 잔도길은
고도 225m에 길이 353m로 만든
아슬아슬한 암벽길이예요.
소금산 잔도길까지는 출렁다리에서
데크길을 이용해 10여분 걸으시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어요.
깍아지른 암벽에 멋진 잔도길이
주위의 풍광과 함께 너무나 아름답네요.
한 손으로 태양을 들수 있도록
타이밍을 환상적으로 맞추었네요.
기암괴석 사이로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들도 사람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