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열대온실로 입장 했는데
열대기후의 온도 그대로를 옮겨져 있어
많이 더웠어요.


인공동굴과 폭포수가 잘 어우러져
정글속으로 들어온 느낌을 주네요.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려있어
이곳이 바로 열대지방로 인증할 수 있어요.

다윈난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착생난으로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발견하고
다윈의 진화론 연구에 실마리를 제공하여
'다윈난'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어요.
식충식물

사라세니아속
곤충이 주머니 입구표면에서 미끄러져
빠지게 되면 안쪽에 있는 털과 미끄러운
표면에 의해 밖으로 나오지 못해요.
사라세니아는 소화샘 조직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여 주머니 내 박테리아
증식하여 소화를 돕고 있어요.

벌레잡이통풀속
잎이 변형된 주머니는 내부가 2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윗부분에 왁스층으로
유인된 곤충이 빠지면 아랫부분에서
소화액을 분비하여 곤충을 용해시켜
필요한 양분을 흡수한다고 해요.


작은 폭포수가 열대우림의
뜨거움을 시원하게 씻겨 주네요.

열대온실에서 가장 예쁜 포토존으로
주위에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조화롭게 연출되어 있네요.


브로멜리아드류
동물의 서식처가 되어주는 식물로
중심에 고여있는 물은 개구리 같은
양서류에게 알과 올챙이를 키울 수 있는
탁아소 역할을 하며 브로멜리아드에게는
물과 양분을 제공하고 있어요.


열대과일이 열대온실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싱거러움을 선사하네요.


열대온실에서 나를 사로잡은 꽃들을
하나 하나 모아 보았어요.


작은 연못에 핀 수련 한송이가
관람객의 발길을 잡고 있어요.

그린테라피
2021.10.8~2022.2.27
특별전시회
그린테라피는 식물을 통해 우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말해요.





유리병안에 작은 정원이
나를 힐링 시켜주네요.
아마 이런것이 그린테라피가 아닐까요?

세번째 특별전시온실은
들어서는 순간 겨울과 여름의 만남이
이뤄지는 느낌이 물씬 드네요.


특별전시온실에는 화려한 포토존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인증샷을
남길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포인세티아의 색채가 크리스마스를
생각나게 하네요.

아기자기 하면서도 크리스마스 풍경을
한껏 담겨 있어 예쁨! 뿜뿜!

야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조형물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네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여름속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