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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방문하는 여정에 예쁜 카페를
찾다가 러블랑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유명새를 자랑하듯 수많은
차량에 한번 압도당했어요.
입구에 있는 러블랑의 거울간판에
인증샷은 필수라 저희도
한컷 했어요.
먹음직스런 베이커리와 화려한
디저트는 눈을 떼기가 어렵네요.
저는 방금 식사를 해서 눈으로만
먹었어요.
영업시간
평일:오전 9시30분~오후9시30분
주말:오전9시30분~오후10시
저희는 러블랑 에이드와 선셋 에이든를
주문했는데 특히 러블랑 에이드는
동해바다를 에이드속에 담아 놓은 듯
색채가 아름답네요.
동해바다와 너무나 어울리는
러블랑의 포토존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모두 멈추게 하네요.
건물 곳곳에 포토존들이 배치되어
있어 저마다 자신들의 표정과 특색있는
자세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가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요.
오직 러블랑에서만 접근 가능한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침식되어 있는 바위와 검푸른 동해바다의
파도가 함께 어우러져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바위틈으로 부서지는 파도는
정말이지 내 가슴을 부셔버릴듯 하네요.
해안가에 있는 정자와 새하얀 참호는
사람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네요.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직접 동해바다를 만질수도 있어요.
포항 카페 러블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해안절경이 가득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