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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월영산 출렁다리,금강의 아름다운 일몰도 보아요~~

상상구리왕 2022. 7.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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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금강의 아름다운 일몰도 보아요~~


금산 월영산은  달을 맞이한다는 뜻을
가진 높이 528m의 산으로 금산군과
영동군의 경계에 위치하며, 높지는
않지만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너무
아름다운 산이예요.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을 연결하고 금강을 발아래로
걸을 수 있는 스릴만점의 출렁다리예요.

운영시간

동절기(11월~2월):오전9시 ~오후5시 하절기(3월~10월):오전9시 ~오후6시

수요일 정기 휴무


우리는 제1주차장에서 출발해
월영산출렁다리를 건너 부엉산전망대늘
지나 천내교를 지나오는 코스로
선택해서 소요시간은 40분정도 걸렸어요.
시간이 되시면 금강을 따라 데크길을
조금더 걸으면 더욱 힐링 될것 같아요.


출렁다리를 만나기 위해서는 우선
계단을 오르셔야 돼요.
조금은 힘드실 수는 있지만
스릴만점 출렁다리를 만나기 위해서는
조금은 견디셔야 해요.


그림같은 전경에 그냥 멍~~
월영산쪽에서 바라본 부엉산과 금강의
콜라보레이션은 환상적이네요.


부엉산 작은 암벽과 금강의 반영도
아름답네요.


처음에는 그다지 흔들리지 않아
실망했는데 출렁다리 가운데로 갈수록
점점 요동치는 것이 심해지네요.


월영산 전망대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풍광만으로도
충분한 벅참을 느끼실 수 있어요 .
월영산 아래 작은 도로는 지금은 부엉산
터널을 지나는 큰 도로가 생겨 거의
차가 다니지 않아요.


부엉산 입구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한참을 걸었는데 역시
출렁다리 길이가 275m나 되네요.


저희는 자주 가는 어죽집인 선희식당을
찾았어요.
특히 어죽도 맛나지만 민물새우튀김은
강추 할께요.


어죽을 양푼에 많이 주셔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고 민물새우튀김은 포장해
가서 간식으로 먹었어요.

내돈  내산 내맘


저녁을 먹고 오는 길에 화려한
금강 일몰이 펼쳐지네요.
출렁다리에서는 시간때문에 일몰
광경을 볼 수 없지만 주위 어디서든
멋진 일몰 감상이 가능해요.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를 오르고
내려갈때 계단을 많이 걷는데
미끄럼 방지 틀을 설치 했으면 좋겠어요.
어르신들이 눈이 좋지않아 계단을
내려올때 계단구분이 잘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