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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 벚꽃구경,로망스 다리에서 인생 벚꽃을 보아요~~
상상구리왕
2022. 4. 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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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는 취소 되었지만
여좌천의 벚꽃은 최선을 다해 꽃잎을
활짝 펼치고 있네요.
벚꽃 명소중 단연코 최고라 칭할 수
있을 정도로 벚꽃나무의 화려한
자태는 너무나 아름답네요.

진해역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는
있지만 주말에는 너무나 인파로
주차난이 심하니까 저희는 1km정도
걸을 생각을 하고 한가한 곳에 주차하고
진해역을 찾아 갔어요.

진해역부터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저마다 사진 찍기에 손놀림이
무지 빠쁘네요.

로망스 다리쪽으로 가는길은
인파가 가는 곳으로 가면 쉽게
찾으실수 있어요.
여좌천로는 차 없는 거리로 벚꽃구경
하기에 더 없이 편하네요.


양쪽 포토존에는 줄이 없어
편하게 인증샷을 남겼어요.
가운데가 메인 포토존이라 줄이
엄청나네요.


여좌천 데크길은 일방통행을 만들어서
서로 부딪히는 것을 최소하 하고
있었어요.
진해 군항제는 취소 되었지만
경찰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무척 크실듯 했어요.


벚꽃들이 하늘을 전부 가릴듯한
기세로 양쪽의 벗나무들이 서로의
가지를 향해 달리고 있네요.



벚나무기둥에도 작은 싹을 튀어
탐스러운 벚꽃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진해 여좌천 벚꽃은 내 인생 벚꽃으로
새기고 싶네요.
운전하느라 고생은 했지만
가슴속은 새 하얀 벚꽃의 여운으로
가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