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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뮤지엄 산, 하나

상상구리왕 2022. 3. 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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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어요.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문화 공간인 뮤지엄 산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내세우고 있어요.

안내도


휴관일:매주  월요일


플라워가든의 랜드마크인
'제라드 먼니 홉킨스를 위하여'작품이
가장 먼저 저희를 반겨 주네요.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붉은 패랭이  꽃과 함께 있으면
정말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할것 같아요.


벽면의 담쟁이도 예술작품처럼
돌담을 휘감고 있네요.


조각 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밤의 장막(루이즈 네벨슨)
어두운 꿈의 세계를 암시하기 위해
광택이 나지 않은 검정색을 사용했어요.


꿈의 실현(마크 디 수베로)의 작품은
상부가 뾰족한 끝에 얹혀져 있는
형식으로 바람이 불면 실제로 작품은
움직여요. 전쟁에 대한 작가의 저항의식과
하늘로 뻗은 자유를 표현하고 있어요.


180그루의 자작나무길이 붉은 철쭉을
만나면 그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감동을 줄것 같네요.


붉은 색의 <아치웨이>는 12조각의
파이프가 육중한 아치모양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을 맞이해요.감상자의 위치에
따라 작품은 리드미컬한 균형과 변화를
보여 주네요.


이곳 뮤지엄 산에서 가장 돋보이는
워트가든은 뮤지엄 본관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요하고
눈부신 물의 정원이예요.
아치웨이와 함께 더욱 특색있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