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세종대왕의 수 많은 업적들을 돌아 보아요~~

영릉(세종과 소헌왕후)
영릉은 조선 4대 왕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능이예요.세종은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종 18년에 왕위에 올랐어요.
32년간 재위하면서 훈민정음창제,해시계,
혼천의,측우기등의 과학 기구 발명,
집현전 설치,아악 정비,4군6진 개척,
대마도 정벌,활자 제조 및 농업장려 등
정치ㆍ경제ㆍ문화ㆍ과학ㆍ군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셨어요.
소헌왕후는 8남 2녀를 낳은 후,세종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어요.이 능은 조선 최초의
합장능으로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으며,혼유석은 2개를 비치하였어요.

세종대왕동상 주위에는 수 많은
과학기구들이 배치되어 과학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신 것을 알 수 있어요.





처음 본 과학 기구도 많고 널리 알려진
것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것도
상당히 좋은 체험장소 일듯 해요.

영릉 재실
재실은 왕릉을 지키고 관리하는 참봉과
령등이 지내던 곳이예요.제향을 지낼 때는
제관들이 재실에 머물면서 제향에 관련된
일을 준비하였어요.재실은 집무실인
재실(재방),제향을 준비하는 전사청,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향대청,제기를 보관하는
제기고와 부속 공간인 행랑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재실
현재는 작은 책방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용시간은 오전9시 ~오후5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해요.

연지와 함께 있는 멋진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멋스러움이 충분하네요.

영릉의 주요 행사
세종대왕 기신제
양력 4월 8일은 세종대왕의 기일로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의 주관으로 매년 기신제를
거행해요.옛부터 이어져 온 제례는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세종대왕 탄신 승모제전
매년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을 기념하는
국가제향인 승모제전이 거행돼요.
승모제향과 더불어 궁중음악, 무용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날인 10월 9일에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는 한글날 경축 행사가 개최돼요.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인 한글창제에
관련된 공연,전시,체험행사들이 함께
열려요.

정자각
제향시 제물을 올리는 곳으로
집의 모양이 (丁)자 모양으로 건립된
제전이므로 정자각이라 해요.

향로와 어로
향로는 제향시 향과 축문을 들고
가는 길로 왼쪽 높은 길이예요.
어로는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걷는
길로 오른쪽 낮은 길이며,탐방객들은
이 길로 걸어가시기를 바래요.

도래솔길
신성한 공간인 능침의 원 지형을
보존하면서도 관람객의 문화향유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하여 도래솔길을
조성하였어요.

가까이서 세종대왕릉을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영릉을 여주로 옮긴 이후,그 능지가 천하의
명당이라 조선의 국운이 100년이나 더
연장되었다며 '영릉가백년'이라는 말이
생겨났으며,이중한의 택리지에는 '영릉은
장헌대왕(세종)이 묻힌 곳인데,용이
몸을 돌려 자룡으로 입수하고,신방에서
물을 얻어 진방으로 빠지니 모든 능
중에서 으뜸이다' 라고 적혀 있어요.

영릉 비각
비각은 능 주인의 자취를 기록한 신도비나
표석을 세우고 비바람 따위를 막기 위하여
그 위를 덮어 지은 집이예요.
영릉 비각 안에 있는 영릉 표석은
영조21년에 세운 것으로, 표석 앞면의
글은 조상경이 섰고,뒷면의 글은
이학이 썼어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편종

편경

건고

축

어

영상실에서는 영릉의 내부 구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자세히 알수 있도록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어요.

여주 세종대왕릉을 만나고 보니
역사속 인물중에 단연코 으뜸이라
생각되네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