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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비암사,도깨비도로에서 신기한 체험을 해요~~
상상구리왕
2022. 1. 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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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인 세종 비암사는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중창하였으며, 그 뒤의
뚜렷한 역사는 전해지지 않네요.
2021년에 세종시 최초로 보물로 지정된
극락보전이 있어요.

비암사의 입구에 우뚝선 느티나무는
수령이 무려 800년이 넘었어요.
흉년에는 잎이 밑에서부터 피어 위쪽으로
피어 오르고 풍년에는 위에서 아래쪽으로
피어 내린다고 하네요.

전의 비암사 삼층석탑
1982년 복원공사를 하면서 없어진 기단부를
뒤집혀 있던 석재들을 바로 잡았어요.
1960년 3층 석탑 꼭대기에서 3점의
비상이 발견되었어요.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106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보물367호),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보물368호)

극락보전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지붕은
팔작지붕이예요.다포 양식으로 내부는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으며,조선 후기의
화려하고 장식적인 양식을 보여주어요.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나무로 골격을 만들고 진흙으로 붙혀
제작한 대형 소조 불상으로 전체 높이는
196cm,어깨 폭 89cm, 무릎 폭132cm
규모예요. 표현 양식으로 17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대웅전

명부전

범종각

산신각

비암사에서 내려오다가 도깨비도로에서
실제 체험을 해보았어요.
시작 지점에서 정지한 다음 기어를
중립에 넣고 그대로 있으니까
점점 움직이다가 탄력까지 받으며
쭉쭉 내려가네요.
※반드시 비상등을 켜시고 체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