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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트윈터널,어둠속에서 빛나는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포토존을 만나요~~

상상구리왕 2022. 1. 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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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고종이 1897년 대한제국을
공포한 이후,서구 자본주의 도입을 위해
생산을 늘리고 산업을 일으킨다는 뜻의
'식산흥업' 정책을 시행했어요. 이에 따라
1902년 밀양에 경부선 철도가 놓여졌고,
1940년 부산항으로 물자수송이 늘자
또 하나의 터널이 개통되었어요.
2004년 KTX가 개통되면서 두 터널은
한낮 한시에 역활을 마감하였고,
2017년 두 개의 터널을 하나로 연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테마파크로
재탄생 되었어요.

이용요금과 관람시간

입장과 동시에 맞이하는 빛의 터널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어둠속에서 빛나는 희망을 선물해
주는 느낌이네요.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손으로 떨어지는 별을 받으며~~

중간 중간에 귀여운 캐릭터가
사랑을 선물하네요.

아쿠아빌리지존에서는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눈에  띄는 물고기는
물 강아지 '플라워혼'인데
너무나 사랑스럽게 생겼어요.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포토존은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아기자기한 개릭터들의 조형물들도
귀여워서 자꾸만 시선이 끌려요.

동굴속의 물고기떼가 헤엄쳐가는
모습은 인근에 위치한 만어사의
전설을 테마로 이곳 트윈터널이
조성되었기에 유독 물고기의
조형물들이 많아요.

상행과 하행의 터널을 연결하는
차원의 길을 지나면
반환점을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시면 돼요.

다양한 천사날개가 많아서
각자에 키에 맞추어서 날개를
달고 인증샷을 찍어요.

트윈터널에 사랑의 메세지를 남기고,
피아노 건반을 밟으면
예쁜 조명이 반응해요.

트윈터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인
밀밭 포토존을 걸으면 마치
자연속에 있는 착각이 들어요.
섬세하게 표현된 밀밭길은
다양한 포즈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트윈터널의 최고의 포토존으로
생각되네요.

무지개 우산을 쓰고 비를 맞으면
마치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것 같아요.

늑대 거북이도 살고 있어요.

늑대 거북이는 눈으로만 보세요.
보호자는 아이들이 손으로 만질수
있으니 특히 주의 하세요.
과자나 음식류를 주지 마세요.

마지막 구간까지 살뜰히 챙겨서
꾸며 놓은 포토존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고 트윈터널을
빠져나왔어요.